Photo Album- 꽃보다 아름다운, 한국의 새
프롤로그
탐조 요령 알고 가면 새가 더 잘 보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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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여름에 스키장에는 왜 오셨대요? - 용평스키장
따다다닥 참나무를 쪼던 크낙새는 지금쯤 어디에 살아 있을까? - 광릉
갯벌에서 머드 팩 한번 해 보라니까 - 강화도
새 박사는 새 잡으러 오면 안되나? - 서산 천수만
나는 새를 쫓아다닌 천둥벌거숭이였다 - 거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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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 작은 촌놈이라 무시하지마라 - 서울
목도 짧은 오리들이 그 벼를 어떻게 다 훑어 먹었을까? - 안산 시화호
아이코, 이러다 바지락칼국수도 못 먹게 되나? - 금강 하구
부산 갈매기는 을숙도의 전설을 아는지 - 낙동강 하구 을숙도
방 빼라면 못 뺀다고 해야지 - 주남저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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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잇, 머리 나쁜 도둑놈들 같으니라고 - 우포늪
갈매기 날개 위에 꿈을 적어 날려 보내면 - 구룡포
갈매기가 얼음이 언 바위에 앉아 먼 바다를 바라보는 뜻은? - 아야진항
수염 난 뱁새가 있다니, 이건 한번도 못 본 새잖아 - 청초호
떠나는 새들은 말이 없지만 나는 왜 눈물이 날까? - 화진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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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언제 너의 검문을 허락한 적 있었더냐 - 철원
출연료 못 받은 영화의 엑스트라들 - 홍도
길 잃은 철새는 어디로 가나? - 백령도
사라진 줄 알았던 꼬까참새를 여기서 만나다니 - 흑산도
여보, 전 세계에서 거의 없는 정말 희귀한 새가 왔다는데 - 제주도
에필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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